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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국제공항 (KOA)

코나 국제공항(Kona International Airport)는 빅 아일랜드 (Big Island)에 위치한 공항이며, 섬의 동쪽에 위치한 마우나케아(Mauna Kea), 마누아라니(Mauna Lani), 와아콜로아(Waikoloa), 케아우호우(Keauhou) 등의 리조트나 카일루아 코나 거리에 가기 쉬운 공항입니다.

렌터카를 픽업한 후 고속도로로 향하는 길가에는 부겐빌레아라는 꽃이 피어있고 맑은 날에는 대지 끝에 있는 해발 4000m 이상의 마우나케아(Mauna Kea)가 하와이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합니다.

카일루아 코나에서 가까운 커피 농장 지대인, 코나 커피 벨트(Kona Coffee Belt)가 있습니다. 코나 커피의 커피 생산량은 전세계의 0.1%에 불과하고 너무 귀해서 미국 전체에 공급을 못할 정도이고, 코나 커피가 일부만 들어가 있어도 코나 커피라고 할 만큼 아주 귀한 커피입니다.

©하와이주 관광청
사진: 푸우호누아 호나우나우 국립역사공원 (코나 국제공항에서 렌터카로 약 50분)

그리고 일반적으로 백사장 해변과 다르게 빅아일랜드 남동부 쪽에는 용암이 오랜시간 걸쳐 식어버린 검은 대지가 조금씩 부서녀 미세한 검은 모래로 되버린 흑사장 해변도 있답니다. 특히 이 해변에서는 바다 거북을 많이 볼 수 있다고 잘 알려져 있기도 하죠!

만약 여행 중 여유로운 시간이 남는다면 섬 동쪽에 있는 올드 타운(다운타운)에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곳 지역의 매력은 역시 건물들의 조합에서 먼저 느낄 수 있습니다. 올드 타운의 건물들은 낡은 목조건물들로 이루어져 있고 관광지이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지금까지도 현지인이 일상 생활을 하고있는 공간이기에 잘 다듬어진 빌딩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신선한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하와이에서는 화산 공원이 여러군데 있지만, 그 중 아직까지 살아 숨쉬는 킬라우에아 화산 공원이나 600m의 절벽과 바다로만 이루어져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와이피오 계곡은 어떤가요?

렌터카 여행으로 빅아일랜드의 분위기를 만끽해보세요!

［코나 국제공항 렌터카 회사］

- 알라모 (Alamo)
- 에이비스 (AVIS)
- 버젯 (Budget)
- 엔터프라이즈 (Enterprise)
- 허츠(Hertz)
- 달러(Dollar)
- 내셔널(National)
- 스리프티(Thrif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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