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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타고 라하이나에 가기

볼거리가 많은 마우이(Maui). 마우이 섬은 렌터카로 다니는 것이 가장 쉽게 여행하기 쉬운 섬입니다.

카훌루이 공항에서 시내 어딘가로 간다면 섬의 서부쪽에 위치한 라하이나(Lahaina)에 가세요! 마우이는 오아후에 비해 도로 위가 뻥 뚤려있어 운전은 여유롭게 할 수 있고 신호도 적어서 다음 장소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기도 합니다. 드라이빙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섬 중간을 가로질러 가기보다 해안 쪽 도로로 가면 바다도 보고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드라이빙 코스가 있습니다.

라하이나는 마우이의 항구도시이면서 마우이의 번화가입니다.

주위에는 레스토랑, 하와이안 상점, 아트 갤러리 그리고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들아가 볼 수 있는 상점들이 많아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를 수 있습니다. 라하이나의 레스토랑 중에서 유명한 하와이 3대 햄버거 가게가 있습니다. 차로 이동하면서 하와이안 햄버거를 끼니를 채우고 여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라하이나 끝쪽에 가면 다른 유명한 명소가 있는데, 이 장소에는 반얀트리(Banyan Tree)라는 커다란 나무가 있습니다.

반얀트리는 1876년도에 윌리엄 오웬 스미스(William Owen Smith)가 기독교 포교 5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심어진 나무로 100년 이상 그 자리에서 살아있는 나무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여러 그루의 나무가 엉켜있는 듯이 보이지만, 한그루의 나무로 이루어져있고 높이가 약 18m나 된답니다. 하늘을 거의 덮을정도로 가지가 뻗어있어 더운 날씨라도 나무 밑에 있으면 아주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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